실전대비면접 덕을 톡톡히 봤습니다.
2019.10.01
반갑습니다. 규준씨. 간단하게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네. 반갑습니다. 저는 31살 박규준이라고 합니다. 신림에 거주하고 있고 유도학을 전공했습니다.
운동을 잘하셨나 봐요.
전 직장에서는 특수체육 교사로 2년 정도 근무했었어요.
그런데 IT로 진로를 바꾸신 이유가 궁금한데요.
저는 새로운 기술을 배우기를 좋아하는데요. 특수체육을 하기 전에도 다양한 기술을 배우곤 했어요. IT기술이 전망도 좋고 전문성 있는 기술이라 꼭 배워보고 싶었거든요.
새로운 시작을 향한 도전이 멋있네요. 그렇다면 많은 IT 교육기관 중에서 KH에 오시게 된 계기가 있을까요?
물론 많은 학원을 알아보았죠. 교육기관에 대해 잘 확인할 수 있는 곳이 홈페이지라고 생각했거든요. 그래서 KH 홈페이지를 눈여겨 살펴봤습니다. KH의 높은 취업률을 보니 신뢰도 가고, 수강 후기도 꼼꼼히 읽어봤는데 만족도가 생각했던 것보다 굉장히 높더라고요. 그래서 수강 신청을 하게 됐습니다.
첫 수업은 어떠셨나요?
아직도 생생한데요. (웃음) 강사님께서 얘기하시는데 ‘저건 대체 무슨 소리지?’ 생전 처음 들어보는 말에 낯설기도 하고 어렵다고 느껴지기도 했어요. 그런데 강사님께서 기초부터 차근차근 알려주시더라고요. 이론 공부만 하다 보면 이해가 잘 안 가는 부분이 있을 수 있는데, 이론이 끝나면 바로 그 이론을 토대로 실습을 진행하니까 처음 배우는 내용일지라도 쉽게 이해할 수 있었어요.
규준씨는 어떻게 공부하셨나요?
저는 종일반이어서 6시에 수업이 마무리되지만 거의 매일같이 남아서 공부하고 복습했어요. 대체로 8시 반 정도에 귀가했던 것 같아요. 꾸준하게 복습한 만큼 많이 성장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웃음)
꾸준한 복습이 중요하네요. 수업 분위기도 만족하셨나요? (웃음)
네 우선 반 분위기는 너무 좋았어요. 강사님도 딱딱한 분위기가 아니라 유쾌한 분위기 가운데 수업을 이끌어가 주시고 반 친구들이랑도 잘 맞아서, 오히려 새로운 거 배워서 머리 아플 때도 이겨낼 수 있었던 활력이 되었습니다. (웃음)
팀원들과 함께 열심히 준비하신 프로젝트도 간단히 소개해주실 수 있으실까요?
네! 저희는 새로 설립된 은행을 대상으로 보안 컨설팅을 진행했는데요. 은행의 네트워크가 취약한 상태라 해커에 의해 피해를 입게 된 상황입니다. 저희는 하나의 컨설팅 회사가 되어 은행의 의뢰를 받고 취약점을 보완하고 네트워크보안을 강화하였습니다.
뿌듯하겠어요. (웃음) 수료 후에는 바로 취업하실 생각이신가요?
네. 저는 한 달 이내로 바로 취업을 하고 싶어서 지금부터 준비하고 있습니다.
취업 지원 프로그램도 도움이 많이 되셨나요?
실전대비면접 덕을 톡톡히 봤습니다. 제가 근무경력은 있지만, 여태껏 면접을 한 번도 본 적이 없었거든요. 그런데 KH에서 실전대비면접도 해주고, 자소서 피드백도 해주면서 관리를 해주니까 미흡한 부분과 보완 해야 할 점을 알게 돼서 너무 다행이더라고요. 실전대비면접이 없었다면 실전 면접에서 바로 떨어졌을 수도 있는데, 이런 기회를 얻게 돼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도움이 돼서 뜻깊습니다~! 취업은 어떤 방향으로 생각하고 계시나요?
저는 보안 솔루션 쪽을 희망하고 있어요.
회사에서는 어떤 사람이 되고 싶으신가요?
저는 조직에 어울리는 사람이자, 맡은 업무를 책임감 있게 하는 사람으로 인정받고 싶습니다.
앞으로의 회사에서도 활약할 규준씨가 기대되네요. 마지막으로 소감 한마디 해주세요.
교육 시작하기 전에는 5개월 동안 월화수목금 종일반으로 나온다는 게 너무 길고 힘들 거로 생각했는데, 시간이 정말 금방 지나가더라고요. 지금은 공부하는 기간이 더 길었으면 하는 아쉬움도 남습니다. 이런 직업훈련이 있다는 걸 모르고 있다가, 작년에 알게 되어 시작하게 됐는데 정말 많이 배우고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감사합니다!